Untitled Document
 








  검버섯은 햇볕에 의한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다시 말해 자외선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멜라닌 색소가 특정 부위에 과다 분비되어 피부 층에 침착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회복 능력과 방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긴다.

따라서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얼굴이나 팔에 잘 생기며 크기는 몇mm에서 몇 cm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 이 세월의 불청객은 단순하게 피부가 검어지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밖으로 돌출되기도 하며, 표면에 비듬같은 것이 덮이기도 한다.

요즘에는 야외 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 중에 30대 후반부터 검버섯이 시작되는 사람들이 있어 환경 오염에 의한 오존층 파괴의 여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조기 검버섯 중 일부는 악성화되어 피부암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찍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학 탈피술은 트리클로르 아세틴을 발라 피부 각질층을 벗기는 것으로 1-2주 사이에 새살이 돋기 시작하는데 억지로 딱지를 떼어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 번으로 부족하면 1-2회 더 시술할 수 있다. 레이저 치료는 큐-스위치 레이저와 이산화탄소 레이저가 이용되는데 색깔만 있을 때는 전자가, 살이 돋아난 비후성에는 후자가 효과적이다. 시술 시간은 한 부위당 몇십 초이며 시술 후 병소가 완전 제거되지 않을 때는 색소 침착을 막기 위해 1-2개월 후 같은 부위를 한번 더 쬐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