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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은 피부의 색소가 줄어들어 흰색의 반점이 보이는 피부질환입니다. 신체의 어떤 부위라도 침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의 좌우 양쪽에 비슷한 모양의 우유빛의 흰색 반점이1-2개에서 많게는 수십 개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100명중 1-2명이 걸리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그 중의 반은 20세 전에 증세가 나타나고 환자 중 일부에서는 가족 중에도 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백반증 환자의 대부분은 건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백반증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의 소실에 의한 것입니다. 그 원인을 알수는 없지만 4가지 가설이 존재합니다.

(다음 중 어느 하나도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못하였습니다.)

* 비정상적인 기능의 신경세포가 멜라닌세포를 파괴하는 독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신체의 면역체계가 멜라닌 세포를 파괴한다는 가설로 연구자들은 멜라닌 세포를 외부의 이물질로 오인해 신체가 스스로 색소를 없앤다고 생각합니다.
*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가 스스로 손상을 받는다는 가설로 색소가 생성되는 동안에 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이것이 멜라닌 세포를 파괴한다는 가설입니다.
* 멜라닌 세포가 손상을 쉽게 받는 유전적인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색이 하얀 사람은 정상 피부의 일광 노출을 피하는 것이 백반증 부위가 눈에 띄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반증이 있는 탈색 부위는 태양광에 대한 보호기능이 없습니다.

백납이 있는 부위들은 태양광에 의해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옷에 의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부위의 백납은 최소한 SPF(태양 차단 지수)가 15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일광 화상을 피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을 하거나 피부가 검게 보이도록 하는 제재나 염색제 등이 백반증 부위를 가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부색과 유사한 방수용 화장품들은 여러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이하이드록시아세톤(dihydroxyacetone)이라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태닝 크림(self-tanning cream)은 피부를 검게 만드는데 멜라닌 세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태닝 크림으로 만들어진 피부색은 서서히 엷어집니다. 이런 제재들 중 어떤 것도 질병의 경과를 바꿀 순 없지만 미용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자외선 차단제나 화장품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지 못할 때는 피부과 의사들은 다른 치료 방법을 권유하게 될 것입니다.



  부신 피질 호르몬제 사용 국소적 부신피질호르몬제제(스테로이드제제)가 적은 부위의 백반증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제재는 다른 치료와 병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약은 피부를 얇게 하고 어떤 경우에는 살이 트게 할 수 있으므로 사용시 피부과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경구용(먹는 약) 부신 피질 호르몬제 사용 전신 부작용으로 장기간의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단기간의 치료로 빠른 호전을 보이는 환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광선 치료(PUVA) 이 방법은 소라렌(psolaren)이라는 내복제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 약제는 피부를 광선에 민감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 약을 복용 후 UVA라는 자외선으로 병변 부위를 쬐게 합니다. 때때로 병변 부위가 좁을 때는 소라렌제제를 바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 약제는 내복약으로 사용합니다.

PUVA치료로서 얼굴, 몸통, 팔, 다리 등은 병병은 50-70%에서 효과를 나타내지만 손, 발의 병변은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한 주에 2회씩 1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치료는 전문가의 세심한 주의아래 행해져야 합니다.

부작용은 자외선에 의한 화상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오랜 기간 사용시에는 피부에 주근깨가 생기거나 피부암의 발생빈도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라렌이 눈에 대한 광과민성을 증가시키므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치료 때와 치료 후 최소한 24시간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눈의 보호는 백내장의 증가를 막아줍니다. PUVA는 9세 이하의 소아나 임산부, 수유부, 혹은 다른 질병을 지니는 사람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퍼지지 않는 상태에서 다른 치료에 실패한 부위나 치료에 빠른 효과를 보고 싶을 때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우선 표피 이식술이 있는데 자기의 정상 피부를 떼서 백납부위에 붙이는 수술입니다. 수술은 피부만 아주 얇게 떼는 것이므로 흉터는 생기지 않으며 다만 피부를 뗀 부위가 색깔이 진해졌다 시간이 흐르면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

다음은 모발이식술인데 자기머리카락을 백납 부위에 모발이식기로 심어주는 방법입니다. 두 수술 모두 입원이 필요 없고 외래에서 2-3시간정도면 시행할 수 있으며 바로 사회 생활이 가능한 방법입니다.